광주시,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2016-06-02 11:3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는 여느때보다 일찍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1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또 경로당, 광주시노인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261개소를 방문해 냉방시설의 운영상태 점검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관련 홍보 부채 6,000개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4,000부 등을 활용,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피해 예방법을 홍보한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 및 독거노인을 위해 277명으로 구성된 폭염도우미(이·통장, 노인 돌보미 등)를 운영하며,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로 건강관리를 체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