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도로 사이클 축제, ‘Tour De Korea 2016’ 군산으로의 질주!
2016-06-02 10:34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축제인 ‘Tour De Korea 2016’이 오는 6월 6일과 7일 양일간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트루드코리아 조직위 및 대한사이클연맹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UCI Asia Tour 2.1Class 등급의 국제 사이클 대회이다.
경기방식은 각 구간별 우승자를 가려 누계점수로 시상하는 ‘엘리트’ 분야 경주운영으로 500여명이 8일간 1,229km 내외의 도로를 달리게 된다.
군산일정은 6, 7일 1박2일로, 6일 서수→임피→대야→개정면을 통과해 1박을 한 후 7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채행석 체육진흥과장은 “아시아 최고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 개최로 군산의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는 자전거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숙박시설부터 모든 부분을 철저히 점검하여 선수 및 관계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