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누퍼, '수원JS컵' 한일전 오프닝 축하 무대 선다…"뜻깊은 경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2016-05-12 17:52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스누퍼(SNUPER)가 ‘수원JS컵’ 마지막 경기인 한·일전 오프닝 축하 무대에 오른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룹 스누퍼(상일, 상호, 세빈, 수현, 우성, 태웅)가 대회 마지막날 날인 5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일본 대표팀 경기에 앞서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수원JS컵’ 공식 홍보대사 스누퍼는 데뷔 4개월만에 활동곡 ‘지켜줄게’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차트를 순항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新 체육돌’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새롭게 떠오르는 대세 아이돌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같은날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경기가 끝난 후에는 7인조 아이돌그룹 비투비(BTOB)의 대회 피날레 무대가 예고되며 경기가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 현장의 축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풀리그 방식을 통해 대회 최강팀을 가릴 ‘2016 수원 J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는 청소년 축구 후원과 자선 경기 개최 등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