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신규 'HCM 클라우드 솔루션' 발표…"HR 프로세스 간소화 지원"

2016-05-12 17:3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오라클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오라클 HCM 월드에서 기업들의 HR 혁신을 전격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발표했다.

12일 오라클에 따르면 새로운 서비스인 '오라클 인적 자원 관리 클라우드(HCM Cloud)'는 HR 부서가 쉽게 최신 베스트 프랙티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HR 부서 및 임직원들의 이슈 해결을 간소화하는 포괄적인 셀프서비스 솔루션, 새로운 워크라이프 애 플리케이션 및 기업의 디지털 인적 자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데이트된 기업 러닝 솔루션들을 포함한다.

오라클은 HR 부서의 편의를 고려해 워크라이프 애플리 케이션 포트폴리오에 신제품인 마이 볼룬티어링(My Volunteering) 및 오라클 HR 헬프 데스크 클라 우드(HRHD Cloud)를 추가했다.

오라클 HRHD 클라우드는 임직원 분석의 360도 뷰를 제공하며, 향상된 검색 기능들을 포함한다. 이와 더불어 새로운 솔루션은 HR 전문가들이 더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사례 관리 및 에스컬레이션 기능들을 제공한다.

HRHD 클라우드는 새로운 주요 기능들을 통해 HR 부서가 임직원들에게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서 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의 워크 라이프 애플리케이션(Work Life Applications)은 기존의 HR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프로세스, 변환 및 직원 커뮤니티를 연결함으로써 직원 직무 몰입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한다.

마이 볼룬티어링 애플리케이션은 직원들의 자원봉사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사내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들을 확인하고 프로그램에 신속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와 함께 오라클 HCM 클라우드는 경력 개발과 같은 애플리케이션들을 통해 기업들이 직원들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적합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라클 HCM 전략 부문 크리스 레온(Chris Leone)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HCM 클라우드는 HR 기능을 활용해 기업이 긍정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