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 원주시로 끌어 온다!…범시민적 유치 협력체계 구축
2016-05-12 10:42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대학 등과 함께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비 450여 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의 역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꾸며질 예정으로 전시 교육, 열람, 연구보전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의 관광문화와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13일 시청에서 관내 문학·예술 관계자 등 24명과 함께 국립한국문학관의 원주시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선정에 앞서 범시민적 유치 협력체계를 구축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