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강원도 명예도지사에 위촉돼
2016-04-25 14:27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가 25일 서울 강남 소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에게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강원도 명예도지사에 위촉돼 25일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위촉은 신종백 회장이 강원도 지역 새마을금고 출신이며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강원도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결정됐다.
특히 강원도 고성군에 새마을금고 연수원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강원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강원도는 지난 2015년 고성군에 연수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연수원은 완공 이후에 교육과 휴양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연수원 운영에 따라 고용 창출도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