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이랜드클럽 하나카드’ 출시

2016-04-08 14:48

[사진=하나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하나카드는 이랜드리테일과 제휴해 ‘이랜드클럽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랜드클럽 하나카드’는 이랜드그룹과 하나카드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출시된 상품으로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은 물론 그 외 가맹점에서도 ‘이랜드클럽 멤버십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전국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에서 이용 시 기존 멤버십회원에게 제공되는 ‘이랜드클럽 멤버십포인트’가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5포인트인 반면에, ‘이랜트클럽 하나카드’는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15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이랜드클럽 하나카드’는 이랜드리테일 외 전 가맹점에서도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이랜드클럽 멤버십 7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이랜드클럽 멤버십포인트’는 전국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8월까지 카드 수령 후 다음달 말일까지 이랜드리테일 가맹점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랜드클럽 멤버십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한다.

김풍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이랜드리테일 고객과 하나카드 고객의 다양한 요청을 반영해 ‘이랜드클럽 하나카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랜드리테일과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