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트리, BGV 주니어기자단 해양안전 선상체험 실시
2016-04-06 16:05
매 분기 어린이를 위해 체험의 장 열어
지난해 BGV 주니어기자단이 해양안전 선상체험 모습.[사진=팬스타그룹]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팬스타그룹의 선박관리 전문회사 (주)팬스타트리(대표이사 손재형)는 오는 9일 BGV(Bright Global Vision) 주니어기자단 30명을 대상으로 ‘BGV 주니어기자단 해양안전 선상체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오사카 간을 운항하는 국제카페리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서 진행될 이번 해양안전 선상체험학습은 유사시를 대비한 해양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동영상 시청, 브리지 투어, 항법 및 해양장비 설명, 구명복 착용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팬스타트리는 2014년 12월에 BGV 주니어기자단과 우호적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 분기별 1회씩 해양안전 선상체험학습을 개최해왔다. 초등학생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에 관한 체험학습을 개최하는 것은 국내 해운회사들 중에서는 팬스타트리가 유일하다.
한편, BGV 주니어기자단은 선상체험학습 후 영문기사를 작성해 부산시내 30여개 초·중·고교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