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규지정 모범음식점 현판 전달식 개최

2016-04-06 13:32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 보건소(소장 구성수)가 5일 2016년 신규지정 모범음식점 4개소에 현판 및 지정증을 교부했다.

시는 관내 모범음식점 49곳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과 함께 식품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소담골(신장동), 홍천원조화로구이(신장동), 24시 전주명가 콩나물국밥(창우동), 참숯화로왕갈비(창우동) 4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와 각종 인센티브 물품지원을 비롯, 모범업소 지정 후 1년간 위생감시 제외(민원발생시 예외), 모바일앱서비스, 홈페이지 운영 등 시의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된다.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자율점검 등 품격높은 음식문화수준 유지를 위한 의무와 책임도 증가함에 따라 엄격한 사후관리에 들어간다.

한편 시는 전국최초 “하남맛집” 모바일 앱(http://www.hanamfood.co.kr/seoul/hanam/mobile)
을 개발·운영 중으로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모범음식점을 찾아갈 수 있어 시민 등 하남을 방문하는 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