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한번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 리뉴얼 출시
2016-03-30 09:1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남양유업은 '프로바이오틱 1000억' 제품의 라인업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확대해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한 '한번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은 남양유업이 농후발효유 시장에 이어 일반 발효유 시장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약 7000억원 규모로 형성된 드링크 발효유 시장에서 일반 발효유는 농후발효유보다 점성이 묽어 마시기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한번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은 원유등급 중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하는 1A등급 국산원유를 사용했다. 발효유 유산균수 법적기준의 70배에 해당하는 장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1000억 마리와 장 운동 활성에 유익한 비피더스균이 함유돼 있다.
물에 전지분유를 탄 환원유가 아닌 1A등급의 국산원유를 사용했으며 제품의 콘셉트와 효능이 반영되도록 용기와 디자인을 대폭 변경했다. 올해 판매목표도 일 30만봉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