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로 농촌체험마을서 숙박·식사 결제한다"
2016-03-29 12:15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촌체험마을에서도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총 149곳에서 숙박이나 식사비용을 신용카드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신한·삼성·NH농협 카드사와 협력해 체험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숙박·식사·농특산물 등을 구매 시 현금처럼 포인트를 쓸 수 있게 했다. 카드사별 가맹 계약을 맺은 마을은 신한카드 129곳, 삼성카드 53곳, NH농협카드 7개소 등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카드 포인트 사용 마을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포인트를 쓸 수 있는 마을은 홈페이지(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