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4위…총점 얼마길래?

2016-03-20 12:10

손연재 리스본 월드컵 개인종합 4위[사진=손연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6 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 경기에서 리본 17.450점, 곤봉 18.000점을 받아 총점 72.300점으로 개인종합 4위에 머물렀다.

앞서 손연재는 후프에서 18.500점, 볼에서 18.350점을 획득했다.

개인종합 1위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75.650점), 2위와 3위는 각각 우크라이나의 안나 리자트디노바(73.700점)와 이스라엘의 네타 리프킨(73.350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