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엠넷 '음악의 신 시즌 2' 합류 결정

2016-03-08 17:55

[사진 = B1A4 진영 사인회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B1A4(산들 바로 진영 신우 공찬)의 진영이 엠넷(Mnet) 예능프로그램 '음악의 신' 시즌2(이하 '음악의 신2')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8일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진영은 최근 '음악의 신2' 고정 출연을 확정하고 녹화에 참여했다.

진영은 이상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인 ‘음악의 신’ 두 번째 시즌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이상민에 이어 탁재훈이 방송 복귀작으로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은 ‘음악의 신2’는 이상민의 기획사 LSM엔터테인먼트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극 중에서 진영은 LSM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출연할 계획이다. 실제 숱한 자작곡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은 진영은 ‘음악의 신2’를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은 물론, 숨겨둔 예능감까지 방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진영은 최근 구준엽, 산이 등과 함께 ‘프로듀스101’의 프로듀서로 합류,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악의 신2’는 현재 편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