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인천유나이티드FC와 손잡고 회원업체에 우대 혜택 제공

2016-03-08 10:30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유나이티드FC 상생 협약식』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 : 이강신) 회원사의 임직원이 인천유나이티드FC 축구경기 관람에 우대 및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유나이티드FC(사장 : 박영복)은 3월 8일 오전 10시 인천상의 7층 회의실에서 양측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상의 회원업체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유나이티드FC 상생 협약식』 체결[1]


인천상공회의소 이강신 회장은 협약식에서 “우리 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상공업계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 출범 당시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원한 바 있다. 출범 후 10여년 동안 인천유나이티드FC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다른 어떤 시민구단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의 자랑이자 자부심이 되고 있다”면서 “이번 상생협약으로 지역 상공업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 박영복 사장은 "우리 인천은 한국 축구의 태생지다. 한국 축구 태생지로서 인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스포츠를 통한 애향심 제고와 인천 정체성 확보를 위하여 인천유나이티드는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가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과 시민, 기업과 근로자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지역 사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