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창립 60주년 맞아 '초코파이情 바나나' 출시
2016-03-08 00:01
[사진제공=오리온]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오리온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초코파이情 바나나'를 출시한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1974년 초코파이 탄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은 자매 제품이다. 오리온은 60주년을 앞두고 지금의 오리온을 만든 주역인 초코파이의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20년 넘게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파이팀장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TF팀을 구성, 3년에 걸친 연구 개발 끝에 60년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초코파이 바나나를 만들어냈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나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국민 과일로, 초콜릿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젊은층에서는 두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초코파이 바나나 역시 초콜릿과 바나나의 조화로 새로운 맛을 만들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