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 서든어택 모델 발탁…1년여 만 방한
2016-03-02 15:21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클로이 모레츠는 최근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한국 인기 FPS 게임 서든어택의 모델이 돼 3일 입국한다.
지난해 내한해 한국 팬들의 큰 사랑을 경험한 모레츠는 서든어택이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인 점을 고려해 이번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 의지를 밝혔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방한에서는 게임 관련 콘텐츠로 TV 출연을 계획하고 있어 할리우드 배우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클로이 모레츠 초청을 주관한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마케팅 전문 프로덕션 오의 오은정 대표는 "세계적인 스타를 활용해 우수한 국내 콘텐츠를 전세계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국 콘텐츠의 다양화와 선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