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건축 발전방향 모색…세종시건축사회와 간담회

2016-03-01 07:30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

[사진=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4생활권(세종시 나성동) 에스빌딩 회의실에서 세종시건축사회(회장 김순공) 회원 5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도시의 가치 제고를 위한 이충재 행복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행복도시 건설 및 특화 추진내용 설명, 청장과의 대화, 지구단위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건축사회 회원들이 행복도시 건설 관련 설계·감리뿐만 아니라 사용승인 검사대행 업무를 수행하는 등 행복도시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행복도시의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실행해 행복도시 2단계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