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특별전시회 개최
2016-02-26 07:50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수호의 날’ 지정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대전현충원 보훈미래관 야외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북방한계선(NLL)전투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유가족, 대전․충남 보훈단체장, 37사단 장병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서해수호의 날’(3월 25일)을 기념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기습도발로 전사한 우리 해군 전사자를 추모하고 북방한계선(NLL)의 사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 관람중인 천안함 피격 김태석 원사 유가족들 [사진=국립대전현충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