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생애 첫 단콘 개최…베이식-에스비 지원사격
2016-02-25 11:12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빅스의 멤버 라비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라비가 다음 달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투 포 더 쇼 2 : 라비's 1st 라이브 파티 [리버스](Two for the show 2 : Ravi’s 1st Live party [R.EBIRTH])'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케이블 채널 엠넷에서 방송된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의 출연진과 실력파 신예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공연이다. 라비의 신규 믹스테이프 타이틀이자 '새로운 탄생'이라는 의미를 담은 '리버스'를 메인 테마로 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데뷔 8년차 실력파 래퍼 베이식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그는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다른 게스트로는 범키 휘성 등의 곡을 작곡해 유명세를 탄 에스비와 EDM 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DJ 듀오 샘앤스펙이 낙점됐다.
콘서트는 다음 달 19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