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신임감사, 부정부패 척결 위한 특별교육 실시

2016-02-25 07:50
“잘못된 관행 척결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유한식 농어촌공사 감사]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결의대회와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잘못된 관행과 부패 척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 솔선수범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윤리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신뢰받는 공사’로 거듭날 것으로 다짐했다.

유한식 감사는 특별교육을 통해 “청렴윤리 실천과 부패 근절이 공사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임을 인식하고, 부단한 자정실천 노력을 할 것” 이라면서 “잘못된 관행을 척결하고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식 감사는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의 감사철학을 전파하고 부패척결을 위한 청렴윤리의식의 전사적 확산을 위해 22일 경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감사 현업부서 업무현황 청취 및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지역본부는 다음 달 11일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