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사이버 대응태세 현장점검 위해 이스트소프트 방문

2016-02-24 21:14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이스트빌딩 이스트소프트를 방문해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와 악성코드 및 사이버위협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미래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4일 보안 소프트웨어(SW) 제공업체인 이스트소프트를 방문해 사이버위기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백신개발 연구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장관은 현재 사이버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상향된 비상상황임을 인식하고, 사이버공격의 작은 징후도 놓치지 않는 빈틈없는 보안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해커의 공격기술이 지능화, 고도화함에 따라 보업업계도 지능형 통합분석 등 자체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미래부·사이버침해대응센터(KISA)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정보공유와 긴밀한 공조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