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김포공항세관(세관장 오병현)은 오는 4월 16일 개통예정인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 시험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4세대 국종망이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3세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급증하는 무역량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3.0시대에 맞는 정보제공, 모바일서비스 등 경제국경관리를 지원하는 관세행정전산시스템을 말한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보세창고, 관세사, 수출입물류업체 등 대민업체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차(2.15~3.2) 및 3차(3.7~3.17) 국종망 시험운영에 참여 할 것을 권고하고 각종 신고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는지 반드시 시험해 볼 것을 설명했다.
시험운영 참여 신청방법은 4세대 국종망 홈페이지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이메일(4ghelpmgr@customs.go.kr)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