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목감기·미세먼지 물리치는 구강청결제 '가그린'
2016-02-24 00:05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아제약은 목감기를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돕는 '가그린'을 추천했다.
가그린은 1982년 국내에 처음 나온 구강청결제다. 제품의 주요 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은 뛰어난 살균력으로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치태(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은 불소막을 형성해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한다.
동아제약은 최근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레귤러는 '오리지널'로, 마일드는 알코올 0%라는 의미를 강조해 '제로'로 각각 바꿨다.
어린이용 가그린은 기존 앵그리버드 캐릭터에 쿵푸 팬더(딸기맛), 슈렉(사과맛), 마다가스카 펭귄(풍선껌맛) 3개의 친근한 캐릭터를 더했다.
이와 함께 '검 케어'와 '내추럴 허브', '토탈 케어' 등 3종의 신제품도 내놨다.
새로 내놓은 제품 중 알코올이 함유된 경우 제품 뒷면에 알코올 함유량을 표기했다. 전 제품 모두 타르 색소는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