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곡대, 평생직업교육대학 작품전시회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

2016-02-19 18:42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송곡대학교 평생직업교육대학 수료생들의 작품전시회와 창의·창조워크숍이 춘천미술관에서 열렸다.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즉석 체험이 가능한 체험 코너와 함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송곡대학교가 평생교육직업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생활민화·캘리그라피·앙금플라워떡케이크·산야초꽃차 등을 전문가 양성 및 자격취득과 연계해 완성한 작품들이다.

이날 전시장에서는 수료생들의 작품 전시뿐 아니라 컵 떡케익 만들기와 민화작품 제작 등의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1층과 2층에 마련된 산야초꽃차와 바리스타 과정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차 제작 시연 및 시음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즐거움을 맛볼수 있도록 했다.

 

아름다운 색감의 꽃을 이용해 만든 꽃차 

 

수료생들이 출품한 다양한 작품들 모습 


특히, 한국능률협회에서 출품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이해와 트랜드분석, 멘토링 등의 창의창조 워크숍을 진행해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사진=박범천 기자]
 

이밖에 미술관 1층과 2층에는 다양한 출품작과 함께 생활민화 그리기와 컵 떡케익 만들기 등 현장 체험코스는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다. 

이일구 평생직업교육처장은 “송곡대는 배움을 통해 이루어 가는 교육을 실현시켜 자신들의 꿈이 브랜드가 되도록 학생들에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준 수료생들이 지역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