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그룹 창사 20년... 심상돈 대표 '2015 최고경영대상' 영예

2016-02-19 17:20

왼쪽부터 스타키 본사 빌 오스틴 회장,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 미국 청각재단 타니 오스틴 회장[사진제공=스타키그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스타키그룹은 19일 디노체컨벤션에서 ‘스타키그룹 창사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미국 스타키 본사 빌 오스틴(Bill Austin) 회장, 미국 청각재단 회장 타니 오스틴(Tani Austin), 스타키 아시아 지역 대표 및 국내 이과학의 저명함 교수들과 각계각층의 귀빈 및 스타키그룹의 센터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스타키그룹은  ‘2015 최고경영대상’을 수상, 2012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경영대상은 전 세계 30개국 50여개 스타키 지사를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와 경영혁신, 매출 실적, 성장률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으로 사업성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스타키그룹은 2015년 매출성장률, 품질생산관리, 재무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유일하게 1위를 차지했다.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는 전문경영인 CEO의 평균임기가 2년 남짓인 경영환경 속에 이례적으로 20년을 외국계 회사 정문경영인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왔다. 국내 난청인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