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유러피언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말레이시아’에서 이틀째 상위권 유지
2016-02-19 16:58
합계 8언더파로 선두와 3타차 공동 2위…김경태도 10위권 달려
이수민(CJ오쇼핑)이 유러피언투어겸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말레이시아’(총상금 300만달러) 둘째날에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수민은 1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로열 셀랑고GC(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끝에 합계 8언더파 134타(66·68)로 경기를 마쳤다.
이수민은 오후 5시5분 현재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다. 그는 첫날 5언더파를 치며 공동 8위에 자리잡았었다.
이수민은 이 대회 들어 ‘노 보기’ 행진을 벌이다가 이날 17번홀(파3)에서 35개홀만에 첫 보기를 했다.
첫날 이수민과 같은 8위였던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13번홀까지 1타를 줄인끝에 중간합게 6언더파로 공동 9위를 달리고 있다.
나탄 홀만(호주)는 13번홀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