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장사의 신-객주2015' 종영소감 "야무진 월이 만난 것…큰 행운"
2016-02-19 11:01
문가영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까지 ‘객주’를 챙겨봐 주시고 ‘월이’를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무엇보다 추위와 싸운 우리 스텝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제겐 야무진 ‘월이’를 만난 것이 큰 행운이었고,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작품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 그 자체가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할 테니 기다려주세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은 지난 18일 종영된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교전비 ‘월이’역을 맡아 젊고 당찬 월이 캐릭터에 맞게 당하고 다부진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전체 배우 중 나이로는 가장 막내임에도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배우 이덕화, 장혁, 김민정, 한채아 등과의 완벽한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데뷔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문가영은 이번 ‘장사의 신-객주2015’속에서 정극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번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문가영은 오는 3월 영화 ‘커터’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속에서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문가영은 2016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0대 여배우로서 기대와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