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시청률공약 이행한다···가로수길서 300명과 셀카

2016-02-19 09:45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배우 남궁민이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이현호·연출 이창민)의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팬들 곁을 찾아간다.

19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궁민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팬들과 셀카를 찍으러 간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직접 셀카를 찍어주며 간단한 선물도 전달 예정이다.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토요일 오후 시간 많은 팬들이 응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민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분노조절장애 금수저 남규만역으로 분해 최고의 열연을 펼쳤다. 또 코믹한 땡깡 연기로 악역을 연기하고도 규블리(?)하다는 호칭도 들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지독한 악행을 일삼으며 ‘파괴 규만’, ‘분노 규만’ 등의 별명을 얻을 정도로 대세라고 불리는 남궁민이 활약한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수목미니시리즈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며 지난 18일 20부작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