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음악방송 ‘10관왕’ 기록 달성... 2월은 ‘여자친구의 달(?)’
2016-02-19 08:59
[사진= 쏘스뮤직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시간을 달려서’로 10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위너의 ‘센치해’를 제치고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이번 1위 수상으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10관왕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태연의 '아이',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 신화 '표적', 엑소 '콜 미 베이비' '러브 미 라잇', 빅뱅 '루저' 등이 10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제 데뷔 1년을 넘긴 신인 걸그룹으로는 아주 이례적인 성과이다. 더구나 대형기획사가 아닌 중소기획사에서 이뤄낸 쾌거라는 평가다
또한, 공식 팬카페는 개설 1년 5개월 만에 걸그룹 최단기간 회원수 3만명을 돌파하며 대중성에 탄탄한 팬덤까지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