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토트넘,피오렌티나 1대 1..손흥민 헤딩골 오프사이드 판정

2016-02-19 06:26

[사진='유로파리그' 토트넘,피오렌티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피오렌티나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9일 오전 3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메티오 프란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이탈리아 세리에A)와 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68분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특히 후반 2분 손흥민은 헤딩슛으로 피오렌티나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36분 토트넘의 샤들리가 패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13분 피오렌티나의 베르나르데시가 동점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