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군 부대 장병 이동금연 클리닉' 호응 커
2016-02-02 11: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관내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달 25일 초일동 3183부대와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장병들의 성공적인 금연 지지를 위해 주 1회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금연침 시술 등 지속적인 유지를 위한 개인별 1:1 맟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금연이동클리닉은 향후 6개월 동안 개별적 관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정신적 스트레스 및 우울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모색해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동기부여와 금연실천으로 군장병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