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딸 금사월 41회' 송하윤 딸임을 안 안내상, 백진희에 "왜 말 안했어"
2016-01-30 07:0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딸 금사월' 송하윤이 딸임을 알게 된 안내상이 백진희에게 윽박질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41회에서 이홍도(송하윤)가 자신의 딸 오월이임을 알게 된 주기황(안내상)은 금사월(백진희)에게 "왜 말 안했어. 홍도 이름이 오월이라는 거 알고 있었으면서 왜 한번도 말 안한거야. 일찍 알았으면 좋았잖아"라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금사월은 "죄송해요. 아저씨. 죄송해요"라며 사과하고, 옆에서 이를 보던 주세훈(도상우)은 "사월씨 잘못 아니예요. 우리가 먼저 알아봤어야 하는데… 생각도 못했다. 한 집에서 매일 얼굴보면서"라며 자신을 탓한다.
이 말을 들은 주세훈은 "임시로(최대철)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한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