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아시아] 달샤벳, 열도와 대륙에서 통한다…’타워레코드 1위', '인위에타이 4위'

2016-01-11 09:00

[사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달샤벳이 새로운 앨범 ‘Naturalness’로 日 타워 레코드 차트 1위와 中 인위에타이 4위를 차지했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7일 日 타워 레코드 월드·레게 판매순위 타워 레코드 1위와 中 인위에타이 한·일 차트에서 4위를 기염 했다.

타워레코드는 일본 전국 80여 군데에 지점을 갖고 있는 일본 내 마켓셰어 1위의 현지 최대 규모의 레코드사다. 타워레코드 차트는 일본 오리콘 차트와 함께 공신력 있는 차트로 인정받아왔다.

인위에타이 또한 뮤직비디오 및 콘서트 등의 영상 콘텐츠 등을 서비스하는 중국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1위 업체다. 일 평균 7000만 명이 방문해 K팝의 유통창구로 알려져 있다. 또 중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음악 차트 ‘V차트’를 운영하고 있다.

달샤벳의 이번 일본성과는 지난 11월 일본 데뷔 앨범 'Hard 2 Love'를 발표한 이후 일본 내 달샤벳의 팬덤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중국 차트 또한 달샤벳이 노릴 수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이는 셈이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음악방송과 예능을 통해 새로운 앨범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