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100억원 지원!
2016-01-08 12:04
2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100억원 지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건강한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개 업체당 3억원까지 1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신청’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시설 및 운전 자금을 추천해주고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원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자가 대상이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원주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융자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고용창출, 고용안전,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