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슬란, 올해 가장 안전한 차 등극
2015-12-15 08:22
보행자 안전성·주행제동 안전성 분야 최고점 획득…총점 97.3점 최우수상 수상
현대차 투싼, 기아차 K5·쏘울EV 종합등급 1등급 달성…‘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현대차 투싼, 기아차 K5·쏘울EV 종합등급 1등급 달성…‘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차 아슬란이 올해 실시한 ‘2015 신차안전도평가(KNACP)’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국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상에 현대차 아슬란이 뽑혔다고 15일밝혔다.
‘올해의 안전한 차’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시행하는 ‘신차안전도평가(KNCAP)’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매겨 종합등급 1등급을 받은 차에게 주어진다.
이와 함께 현대차 투싼, 기아차 K5, 쏘울EV도 신차안전도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등급 1등급을 달성하며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현대차 투싼, 기아차 K5, 쏘울EV는 정면충돌과 측면충돌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부분정면충돌과 보행자보호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종합점수 91.0점, 91.8점, 91.3점을 획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아슬란의 ‘2015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수상과 투싼, K5, 쏘울EV의 종합등급 1등급 달성을 통해 현대∙기아차가 스타일과 성능뿐 아니라 안전성까지 뛰어난 차량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차량 안전성 확보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