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될 SBS 애인있어요 30회에선 모든 기억이 돌아온 도해강(김현주 분)이 최진언(지진희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강설리(박한별 분)에게 독설을 쏟아내는 내용이 전개된다.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소름 끼쳐! 심장이 뛰어야 하는데 소름이 돋아”라며 “다 끝났어! 최진언 도저히 용서가 안 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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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언은 도해강에게 무릎을 꿇고 “내가 다 잘못했어! 좀 더 빨리 용서를 빌었어야 했는데”라고 말한다.

이에 도해강은 “다 끝났어 우린! 나는 최진언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라고 말한다. 도해강은 강설리에게 “너 가져! 너에게 버릴게”라며 “너는 나한테 안 돼! 너는 그 남자를 한번도 가진 적이 없으니까”라고 말한다.

SBS 애인있어요 30회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애인있어요 애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