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경제교육 활성화' 위해 8개 기관이 뭉쳤다!
2015-12-08 20:20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춘 눈높이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목적에 맞는 콘텐츠 표준화 추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발전연구원 경제교육센터는 8일 강원발전연구원에서 지역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에서 경제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기관들 간 정보교환, 강사인력 공유,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공동운영 등을 통해 경제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준비되었다.
경제교육지원법에 의해 지난 2009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되어 운영중인 강원경제교육센터는 지금까지 어린이, 청소년, 다문화가정 주부, 북한이탈주민, 군 장병, 중등교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260회(3251시간)에 걸쳐 3만7005명을 교육하였다. 이외 도내 여러 관련기관들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원발전연구원과 함께 강원도 인재개발원과 경제진흥국, 강원도 교육청, 한국은행 강원본부, NH농협은행 강원본부, 금융감독원 춘천사무소, 강원도 평생교육진흥원(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겸임) 등의 유관기관이 참석해 강원경제교육센터와 각 기관의 2015년 협력교육 실적, 2016년도 교육계획 및 기관 간 공동으로 수행할 협력 사업, 도민들에게 필요한 경제교육의 내용과 방향 등을 논의 했다.
육동한 강원경제교육진흥원장은 “내년도 본격 추진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정부와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해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내용, 난이도, 견학, 체험 등 시범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순삼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은 "협력기관의 확대로 콘텐츠가 양적으로 풍부해 지는 만큼 목적에 맞는 콘텐츠와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