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5 인구주택총조사

2015-10-29 12:4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31일까지 19,842 표본 가구 대상 ‘2015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를 시행한다.

또 인터넷 조사 미응답자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15일간)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2∼23일까지 준비조사 기간 중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를 조사원이 방문해 인터넷조사 참여 번호가 있는 조사안내문을 전달했다.

조사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통해 참여 번호를 입력하고 조사항목에 응답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 주거형태, 주택유형 등 52개 항목이다.

참여번호를 분실해도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입력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의 주요정책 수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조사인 만큼 인터넷조사 기간에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조사원 방문조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시민 의식을 보여주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