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회에선 이인겸(최종원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를 제거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내용이 전개된다.

고려 말 부패한 지배계급인 권문세족들은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 특권을 독점하며 온갖 부정부패와 죄악을 저지르고 백성들의 고혈을 빤다.

이런 권문세족의 횡포와 죄악으로 수 많은 백성들이 굶거나 병에 걸려 죽는다. 고려의 수도 개경엔 팔ㆍ다리 잘린 시신들과 굶어 죽은 시신들이 넘쳐난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은 이런 참상을 보고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이런 가운데 이인겸은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해 명과의 전쟁을 추진하고 정도전과 이방원은 이를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변방의 장수 이성계는 도당에 들어가게 돼 중앙 정계에 진출한다.권문세족의 수장인 이인겸은 “왜 이제야 정치를 하려는 게야? 왜 하필 지금 내 앞으로 막으려 나서냔 말이야?”라고 분노하며 이성계를 제거하려 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월화드라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