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발냄새 때문에 모두가 쓰러진 사연

2015-09-29 12:18

[사진=JTBC 방송 캡처]



배우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의 발 냄새에 대한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유선은 대학 선배인 이선균의 감춰진 비밀을 공개했다.

유선은 "이선균은 학교에서 인기가 무척 많았다. 한번은 학교 체육대회 농구 경기 중 넘어져 발목을 다친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선균이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자 그의 주위를 모두가 둘러쌌고 발목 마사지를 위해 신발을 벗겼는데 발 냄새가 너무 심해 주위 사람들이 다 흩어졌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