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강세 속 하락 마감…WTI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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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국영석유회사 N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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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2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5센트(1.8%) 떨어진 배럴당 45.8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2센트(0.25%) 오른 배럴당 49.04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증시가 이날 큰 폭으로 떨어지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게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는 이날 한때 3% 안팎으로 떨어졌으나, 미국의 산유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 낙폭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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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은 전날에 이어 다시 떨어졌다. 달러화 강세, 중국의 성장둔화 우려,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전망 등이 금값 하락을 이끌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8달러(0.7%) 하락한 온스당 1,124.8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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