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경주 두산위브' 분양…18일 견본주택 오픈

2015-09-18 14:04

▲'경주 주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두산건설이 경주시 진현동에 '경주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주 두산위브는 지하 1층, 지상 10~14층, 10개동 총 730세대이며 전세대가 85㎡(이하 전용면적 기준)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됐다.

경주 두산위브는 토함산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 및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20분 거리에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으며 남천, 하동지, 연꽃못, 허브자연농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의 동간 거리는 최대 100m에 달한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폭 100m에 달하는 중앙 잔디 광장을 설치해 더욱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넓은 대지에 저밀도 개발(대지면적 1만5792㎡, 용적율 135.42%, 건폐율 18.10%)을 한 쾌적한 주거단지다.

45㎡를 제외한 전 세대가 4베이(Bay) 판상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교통 여건으로는 시내 중심부와 양북, 감포 등 동부권을 잇는 광역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배후도시 기능이 가능하다. 경주시청 등 도심지는 20분대, 보문관광단지는 10분대 등 경주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불국사초교, 불국중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 통학 버스 안심 승하차 공간을 제공해 학부모 및 학생의 안전을 고려했다.

특히 경주 두사위브는 건강 친화형 주택으로 오염물질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거주자의 새집 증후군 문제를 개선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확보했다.

또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 유니트와 고성능 외기 청정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 될 수 있도록 했다.

중앙정수시스템은 오존과 자외선을 결합한 고급산화기술 (A.O.P – Advanced Oxidation Process) 시스템을 적용해 바이러스 살균과정을 거친 맑고 깨끗하며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음용수를 공급한다.

더불어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 및 알람 기능까지 가능하다.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콘덴싱 보일러와 각 실별 디지털난방온도 조절기를 설치한다. 실별로 온도 조절이 용이해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18일 오픈하며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907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