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 한국대표 준중형 세단의 귀환… 성능·가격·연비 3박자 '완벽'
2015-09-09 14:14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9일 현대차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 가운데 더욱 날렵해지고 세련된 디자인과 무엇보다 연비가 16.2km/ℓ에서 18.4km/ℓ로 13.6%가 증가해 관심이 뜨겁다.
차체는 차체 길이는 2㎝, 폭은 2.5㎝, 높이는 0.5㎝ 늘어 이전 모델보다 크고 높고 훨씬 넓어졌다. 또한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 비중을 53%로 2.5배 늘리고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국산 준중형 최초로 7 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전 모델에 적용했다.
아반떼ad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이 모델에 따라 1531만~2125만원이며 디젤 1.6이 1782만~2371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한편, 아반떼ad를 싸게 사기 위한 이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헤이딜러 앱에 자신의 차량을 등록한 후에 프로모션 코드에 ‘AVANTEAD’를 입력, 헤이딜러를 통해 차량 매각 후 본인의 아반떼AD 차량 계약서나 등록증을 헤이딜러로 송부하면 10만원 판매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