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81회]이동하,진서연에 사랑고백“애인있는 여자도 진심으로 사랑하면”

2015-09-07 00:00

[사진 출처: ​ MBC '이브의 사랑' 81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81회에선 죽은 것으로 알았던 진현아(진서연 분)와 똑 같이 생긴 캘리 한(진서연 분)이 제이그룹 투자자로 나타나자 구강민(이동하 분)이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강세나(김민경 분)는 구인수(이정길 분)의 신임을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마침내 캘리 한으로부터 투자를 이끌어낸다.

캘리 한이 제이그룹 회의실에 나타나자 구인수, 진송아(윤세아 분), 구강민(이동하 분), 구강모(이재황 분)는 모두 경악한다. 캘리 한의 현재 직책은 첸 컴퍼니의 아시아 총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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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아는 죽은 자기 여동생인 진현아가 살아 돌아온 것으로 알고 캘리 한에게 “너 현아 맞지?”라고 묻는다. 이에 캘리 한은 “내가 그렇게 진 실장님 동생이랑 닮았어요?”라고 묻는다. 이에 진송아는 “닮은 것이 아니라 정말 제 동생인줄 알았어요”라고 말한다.

캘리 한이 제이그룹에 출근하던 중 구강민은 실수로 캘리 한의 치마에 커피를 쏟는다. 이에 구강민은 즉시 전화로 캘리 한의 새 스커트를 주문한다. 그러면서 캘리 한이 입는 치마의 사이즈와 취향을 정확히 맞춘다.

이에 캘리 한은 “제 취향을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라며 “강 실장은 매너 좋은 남편을 뒀군요”라고 말하며 호감을 나타낸다.

구강민은 캘리 한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캘리 한에게는 이미 애인이 있다. 구강민은 캘리 한에게 “애인 있는 여자도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면 내 여자로 만들 수 있다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캘리 한은 “의외로 엉뚱하군요”라고 말하면서도 싫지 않은 표정을 짓는다. 캘리 한은 걷다가 자전거에 칠뻔하고 이에 구강민은 캘리 한을 잡아 당겨 둘은 서로 끌어 앉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구인수는 캘리 한으로부터 엄청난 투자를 받아 리조트 사업을 할 것이라 하지만 구강민과 구강모는 반대하는 내용도 전개된다.

MBC '이브의 사랑' 81회는 7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