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아들이 박원순 까지 말라고 말해, 없어보인다고 하더라"
2015-09-02 10:3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과거 아들과 관련해 박원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방송국으로 오기 전 아들 인준이가 '아빠, 웬만하면 박원순 기장 까지마'라고 하더라.아들이 '아빠가 박원순 시장을 비판해서 좋아하는 사람은 소수'라고 했다"고 밝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아들이 '대부분 사람들이 아빠가 아무 논리도 없이 박원순 시장을 깐다'고 한다더라. 그러니 '무턱대고 까지 말라,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