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 주변에 호스텔 조성 민자사업 추진!
2015-08-23 00:57
주식회사 김재박베이스볼파크…연면적 2880㎡, 3층 32실 규모로 추진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 일원의 호스텔 민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지난 22일 (가칭) J호스텔(대표 김재박, 최재익)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횡성군은 올 연말까지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를 완료해 문화・관광・체육의 도시“횡성”의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은 야구장 지역에 포함되어있는 호스텔 민자사업을 지난해 12월 (가칭) J호스텔(대표 김재박, 최재익)로부터 제안을 받고 행정절차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예정된 호스텔 사업은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 321-1번지 일원 약 4900㎡ 부지에 연면적 2880㎡, 3층 규모로 32실의 객실에 총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김재박베이스볼파크측은 “해당 사업부지 매입 후 건축 허가를 거쳐 올해 착수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