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한국관광공사 공동 개발, '산업관광 상품'…21일 120명 원주 도착!
2015-08-20 16:28
한국관광공사·코레일·네오플램·참존·롯데관광·홍익여행사·코레일관광개발 등 참여…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원주 산업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어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일 원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개발한 ‘원주 산업관광 상품’의 첫 번째 여행객 120명이 21일 청량리에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첫 관광객들을 위해 21일 오전 9시 30분 원주역에서 축하 난타공연과 관광공사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하는 환영식을 준비했다.
원주시는 이번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 네오플램, 참존,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등과 지난 11일 협약을 체결하고 정식 관광 상품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개발된 산업관광 상품은 ‘다양한 체험과 견학, 관람, 식사 등을 포함하고도 1인당 비용이 4만 9000원으로 저렴’해 앞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