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4일 방송될 '오 나의 귀신님‘ 13회에선 신순애(김슬기 분)와 최성재(임주환 분)가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신순애가 최성재로부터 다이어리를 되찾기 위해 여경에 빙의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최성재가 나봉선(박보영 분)을 죽이려하는 것을 알게 된 신순애는 최성재가 모두가 알고 있는 것 같이 착한 경찰이 아니고 위험한 살인마임을 알게 된다.

최성재 역시 신순애가 주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빙의해 자신을 방해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신순애는 최성재로부터 나봉선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기 위해선 신순애가 빙의한 나봉선이 전에 최성재에게 넘긴 신순애 다이어리를 되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제 와서 다시 나봉선에 빙의해 다이어리를 되찾는 것은 어려운 상황.

이에 따라 신순애는 다른 여경에 빙의해 최성재가 갖고 있는 신순애의 다이어리를 되찾으려 한다.

과연 신순애는 신순애의 다이어리를 되찾고 최성재로부터 나봉선을 지킬 수 있을까? '오 나의 귀신님' 13회는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