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박덕순 부시장 주요 투자사업 현장방문

2015-08-08 21:35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박덕순 경기도 광주부시장이 지난 6일 관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취임 이후 줄곧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 온 박 부시장은 이날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진우배수지 증설공사 △노곡천 생태탐방로 가로등 설치공사 △초월고등학교 앞 보도설치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현장 여건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날 점검한 진우배수지 증설공사는 도척면 지역의 상수도 보급 확대와 안정적 공급을 위해 기존 하루 2천톤 이던 배수지를 3천톤으로 늘려 송수배수관로 연장, 가업장 설치 등 2017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노곡천 생태탐방로 가로등 설치 공사는 주민들의 야간보행 사고 방지를 위해 금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초월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보행 안전을 위한 보도와 휀스 설치 사업이 연말까지 계획돼 있다.

한편 박 부시장은 “사업추진 시 도시미관을 고려한 경관디자인개념 도입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시민불편이 최소화 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