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기원, 버섯농가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2015-07-24 10:09
야생버섯 채집행사 병행, 채취 버섯은 유전자원으로 활용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24~25일 청정버섯 생산지역으로 유명한 양평군 산음리에서 버섯연구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세미나 및 채집행사를 연다.
세미나는 농산물 유통 전문가인 농촌진흥청 위태석 박사가 ‘최근 도매시장 버섯 가격동향 분석’을 주제로 강의하고 참가자들과 토론한다. 이어 야생버섯 채집에 나서 서식하고 있는 일부 식용버섯과 독버섯 등을 채취해 분류해 보고, 지정현 버섯연구소장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채취된 버섯은 유전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재욱 원장은 “이번 행사가 유용한 정보 공유를 통해 버섯생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재욱 원장은 “이번 행사가 유용한 정보 공유를 통해 버섯생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